작전 수행중인 미군이 고대 훈족의 미라와 망자를 되살리는 신묘한 힘을 가진 모세의 지팡이를 발견해 군 기지로 가져온다. 맨손으로 군대를 물리치고 총알에도 끄떡없는 힘을 가진 훈족 전사는 죽음에서 깨어나게되고, 자신이 지키던 모세의 지팡이를 되찾아 기지를 탈출한다. 지팡이의 어둠의 힘을 탐내는 장군은 최정예 팀을 투입해 보물을 회수해오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막강한 힘을 가진 훈족 전사의 손에 군인들은 계속 잔인하게 살해된다. 영생을 얻으려는 장군의 탐욕은 결국 독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고 더 큰 희생을 불러오는데....